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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재료 완벽 가이드! 초보도 성공하는 김장 비법

오늘한줌⭐ 2024. 12. 18. 08:02

깊어가는 가을, 겨울의 문턱에서 가장 설레는 행사가 있다면 바로 김장철이 아닐까요?

 

하지만 김장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재료 준비부터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치 담그기, 그리고 마지막 보관까지, 생각보다 많은 과정과 노하우가 필요하죠.

 

오늘은 김장의 핵심, 바로 김장 재료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장 초보부터 베테랑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함께 김장 재료의 세계에 빠져보시죠!

 


주요 재료 살펴보기

김장의 기본은 역시 배추와 무입니다.

 

보통 20kg 또는 30kg의 절임배추를 준비하는데, 가족 구성원의 수와 김치 소비량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배추는 이미 절여져 나오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신선도와 염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는 2~5kg 정도 필요하며, 채 썰거나 다져서 사용합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서는 무를 썰 때 무의 결을 따라 썰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결 반대로 썰면 무가 부서지고 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의 종류도 다양한데, '천수무' 와 같이 단단한 무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파 11kg, 청갓 또는 홍갓 500g200g(생강청 또는 다진 생강으로 대체 가능) 등도 김장에 빠질 수 없는 필수 부재료입니다.

 

각 재료의 양은 김치의 종류와 양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갓은 돌산갓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핵심 양념 재료 완벽 정복

김장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양념입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고춧가루인데, 1kg~3kg 정도 필요하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합니다.

 

고춧가루의 품질은 김치의 맛과 색깔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좋은 품질의 고춧가루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액젓은 멸치액젓 2컵2컵, 새우젓 300g~2컵 정도 준비합니다.

 

액젓은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맛에 맞춰 적절한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멸치진젓, 갈치속젓, 황석어젓과 같은 젓갈은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지만, 비린내에 민감하신 분들은 양을 조절하거나 육수에 삶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진 마늘 800g8큰술(간을 맞추기 위해), 찹쌀풀 또는 김장육수 400ml~3리터도 필수적인 양념 재료입니다.

 

찹쌀풀은 김치의 점성을 높여주고, 김장육수는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김장 육수를 직접 만들 경우 국멸치, 말린 정어리, 먹새우, 양파, 무, 대파, 건표고버섯, 다시마 등 다양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꿀팁 대방출! 김장 재료 선택 노하우

김장 재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도입니다.

 

싱싱한 배추와 무는 김치의 아삭한 식감과 맛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배추는 겉잎이 싱싱하고 단단하며, 속잎이 노란색이 아닌 흰색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단단하고 매끄러우며, 흠집이 없는 것을 선택합니다.

 

소금은 간수가 잘 빠진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가 제대로 빠지지 않은 소금은 김치가 무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수가 잘 빠진 소금은 흰색을 띠고,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보슬보슬합니다.

 

고춧가루는 색깔이 선명하고 향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젓은 멸치액젓, 갈치액젓, 새우젓 등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이 취향에 맞게 선택하거나 섞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늘과 생강은 햇마늘, 햇생강을 사용하면 김치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냉동된 마늘이나 생강은 김치의 맛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김장 재료 비교 분석:  절임배추 vs 직접 절이기

김장을 하다보면 절임배추를 사용할지, 직접 배추를 절일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임배추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염도와 신선도를 확인해야 하며, 가격이 다소 비쌀 수 있습니다.

 

반면 직접 절이는 경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염도 조절이 가능하고, 신선한 배추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배추를 절이는 과정이 어렵고, 실패할 경우 시간과 재료를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김장 경험과 시간 여유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라면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김장 꿀팁:  김치가 물러지는 이유와 해결 방법

김장 김치가 물러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간수가 덜 빠진 소금을 사용했거나, 배추의 물기를 제대로 빼지 않은 경우, 무채를 결 반대로 썰었거나, 무채를 너무 많이 넣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또한 배추의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보관 방법이 잘못된 경우에도 김치가 물러질 수 있습니다.

 

김치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간수가 잘 빠진 소금을 사용하고, 배추의 물기를 충분히 빼고, 무채는 결을 따라 얇게 썰어야 합니다.

 

무의 양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김치를 보관할 때는 공기를 최대한 차단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김치를 담은 통에 우거지를 덮어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김장 레시피 추천: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김치 비법

40년 한식 경력의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누구든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그의 레시피는 절인 배추 4쪽(배추 2포기 분량), 무 1/2개, 청갓(또는 홍갓) 4포기, 쪽파 20줄기, 고춧가루 3컵, 멸치액젓 2컵, 찹쌀풀 1컵, 새우젓 1/2컵, 소주 1/2컵, 다진 마늘 5큰술, 설탕 4큰술, 다진 생강 2큰술, 고운 소금 2큰술 등의 재료를 사용합니다.

 

이 레시피는 김치 초보에게도 적합하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레시피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재료의 양과 종류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액젓의 종류와 양은 김치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취향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한눈에 보기


기본 재료 절임배추 20kg 또는 30kg 가정의 필요에 따라 조절
  2~5kg 채 썰거나 다져서 사용
  대파 1~3대  
  쪽파 800g~1kg  
  청갓/홍갓 500g~1.8kg  
  1개 갈아서 사용
  생강 100g~200g 생강청으로 대체 가능
양념 재료 고춧가루 1kg~3kg 취향에 따라 조절
  멸치액젓 2컵~5컵  
  갈치액젓 1컵~2컵  
  새우젓 300g~2컵  
기타 양념 다진 마늘 800g~1kg  
  설탕 4큰술~8큰술 간 맞추기 위해
  찹쌀풀/김장육수 400ml~3리터  

재료 종류 세부 재료 필요량 설명

 


김장 성공의 지름길

자, 이렇게 다양한 김장 재료와 팁들을 알아봤습니다.

 

올해 김장은 믿을 수 있는 재료를 꼼꼼하게 선택하고, 정확한 레시피를 참고하여 정성껏 담가보세요.

 

신선한 재료와 정확한 계량, 그리고 적절한 보관만 있다면 누구든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글 수 있습니다!

 

혹시 김장에 대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다른 게시글들을 참고하거나, 저에게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김장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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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절임배추를 헹구어도 괜찮을까요?

 

A1. 시판 절임배추는 누름 방식으로 절여지기 때문에 물에 헹구면 물기를 빨아들여 무르거나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꼭 헹구어야 한다면, 간간한 소금물에 가볍게 헹구고 물기를 최대한 빼서 사용하세요.

 

Q2. 김치가 물러지는 것을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요?

 

A2. 간수가 빠진 천일염을 사용하고, 배추 물기를 충분히 빼고, 무는 결대로 썰며, 무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보관 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액젓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A3. 기름기가 많은 생선일수록 감칠맛은 뛰어나지만 비린 맛도 강합니다. 김장김치는 액젓, 멸치진젓, 새우젓을 섞어 사용하고, 겉절이는 액젓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거나 섞어 사용하세요. 초보라면 소량 제품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